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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 됬나봐~
게시물ID : freeboard_103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로우
추천 : 0
조회수 : 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11/04 15:53:27
이 말조차 무색할 만큼
네 눈빛만 봐도 널 훤히 다아는 네 친구처럼 그림자 처럼
늘 함께 했나봐
니가 힘들때나 슬플때 외러워 할때도 또 이별 앓고서 아파할때도 니 눈물 닦아줄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너를 웃게하는 일 오직 그것만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너를 바라보고 널 그리워하고 니 걱정만 하는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천번쯤 삼키고 또 만번쯤 추스려 보지만 말하고 싶어
미칠것 같은데 널 와락 난 안고 싶은데
한 여자가 있어 이런 날 모르는 사랑받으면서 사랑인줄도 모르는
나만큼 꼭 바보같은 슬픈 널두고
이 순간도 눈물이 나지만 행복한걸
니가 곁에 있기 때문이야

김종국- 한 남자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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