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스포주의
원래 이름은 Coma-Doof Warrior 코마 두프 워리어, 혹은 두프 워리어라고 부른다.
극중 배우는 호주 출신의 뮤지션 겸 배우 iOTA(아이오타)가 연기했다. 호주 내에서만 활동했기 때문에 전혀 알려지지 않아왔던 것.
선천적으로 눈이 없이 태어났다. 세기말 전쟁 이후 광산 깊은 곳에서 독학으로 기타를 치며 쥐를 잡아 먹으며 목숨을 연명했다.
그러던 중 기타 소리를 들은 임모탄이 찾아와 자신 군대의 마스코트로 삼았다. 머리에 쓴 해골은 죽은 어머니의 것이다.
원래는 기타 연주가 불가능한 소품이었지만, 감독이 "이 기타는 스피커를 어디다 연결할까?"라는 한 마디에 실제 연주가 가능한 기타로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더블넥 기타를 쓰고 있으며 위는 6현짜리 전자 기타고, 밑에는 4현짜리 베이스이다. 아군이 전투하고 있을 때 전자 기타와 베이스를 오가면서 미친 듯한 연주를 보여준다.
(기타에서 실제 불이 쾅 하고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영화를 잘 보면 이따금씩 배우가 놀란다고 한다.)
그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으나 유일하게 그가 그의 전투력을 발휘할 때는 기타를 빼앗겼을 때 이다.
실제 영화 중 기타를 뺏겼을 때 주인공과 필사의 사투를 벌이지만 임모탄 아들을 줘 패고 기타를 돌려주자 다시 연주를 시작했다.
차가 나중에 뒤집힌 걸로 봤을 때는 그의 스피커와 기타와 운명을 함께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너흰 싸워라 난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