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를 보면 너무 삭막한 느낌이 드네요.
예절과 관련된 책을 찾으려고 자기계발서 목록을 훑어봤는데
정말 예절의 대한 내용의 서적이 전무하더군요;
다들 성공과 기회, 승리만을 외치고 있습니다.
결국 치유라는 것도 빨리 털어내고 계속 달리라는 얘기 아닙니까.
한 가지의 길을 두고 무조건 강요하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고요.
보고 있으면 인간다움을 말해주는 책이 없는것 같습니다.
사람을 하나의 욕망의 기계로 만드는것 같아요.
내면을 진실하게 다듬으면 성공도 사회관계도 기회도 찾아올거라 생각하네요.
덕분에 고민이 많을때는 에세이나 인문쪽을 주로 읽네요.
인내심을 가지고 읽으면 그속에서 보물을 찾을만한 책도 많고요.
정말로 자기계발서에 인간다움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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