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인의 명단이 발표 된 후, 각 종 축구커뮤니티사이트에선 지금 한바탕 대란이 일어나고있죠 ...
약 1년 전이였던가요?
홍감독이 대표팀 발탁의 원칙으로 " 선수는 경기장에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 라는 비슷한 발언을 했었죠?
( 소속팀에서 게임을 뛰는 선수를 발탁하겠다~ 라는 ... )
그런데 ... 소속팀에서의 존재감도 없고, 경기에 나서지도 못 한 선수들이 매우 거슬리네요 ;;
뭐 이제와서 명단이 바뀔리야 없겠지만서도 ... 언짢은 마음이 많이 남는건 사실입니다.
특히나 남태희, 이명주, 박주호와 같이 소속팀과 리그에서도 돋보이는 선수들의 최종엔트리 탈락이 아쉽습니다.
저희 축구팬들이 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언짢은 기분으로 최종엔트리를 받아드렸지만 ...
정작. 뽑히지 못 한 몇몇 선수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정말이지 ... 하루빨리 " 한국축구 = 인맥축구 " 라는 것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