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걸래들고 유리창을 닦으면서
왜 유리가 이렇게 더럽냐고 지적질을 해대는꼴이
역겹습니다.

진보의 가치를 추구하는것이 아니라 기득권이 되고 싶은
열망을 사회의식으로 치장하고 엘리트의식의 옷을 두껍게
입고나서 우리는 사회를 계몽하는 사명을 수행중이라는
자위를 하고 있는 꼴이 보기 싫습니다.

이미 평균적 시민의식과 정보력은 지들보다 앞서나가는데
선민의식으로 잘난척해대는 꼴이 참 보기 싫습니다.

혼내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고 하는데,
한술 더떠서 회초리 들고오는 지랄을 합니다.

보수, 진보라는 단어에게 미안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