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전용기 도입 문제는 거론하지 않겠다는 것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전용기 도입 문제를 정식으로 논의한다고 해도 (후임자를 위해) 문 대통령의 임기 후반에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기 도입을 추진해 실물을 인도받기까지는 최소한 2~3년이 걸린다. 따라서 논의 시점을 최소한 문 대통령 임기 후반으로 미룬 것은 차기 대통령 때에나 전용기를 이용하도록 해 정쟁화를 피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후임자를 위해 자신의 임기 후반에 총 1,900억원을 들여 전용기를 구입하려고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초기 자금 299억9,100만원을 2007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 그러나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사업은 무산됐다. 이후 여야가 한나라당이 집권한 뒤 전용기 도입을 재추진했으나 제조사 측이 너무 높은 값을 불러 좌초됐다. 당시 보잉은 8,000억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정부 때 샀으면 훨씬 싸게 살 수 있었던 것을 한나라당의 반대로 실기한 셈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인간들은 정말 도움된적이 없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후반에 후임자 위해서 전용기 사자한거 반대해서 싸게 살 기회도 놓치고 ....문통이 경제적 실효성 문제로 전용기 사자 해도 반대위한 반대할 모지리 자한당 바미당 인간들 때문에 시끄러워 질까봐 포기하나봅니다 ...
안타깝네요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318172737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