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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 눈팅족이지만 지식을 얻고자 염치없이 글을 올립니다.
제목처럼 저희 어머니가 아침에 좀.. 심하게 우셨는데요.
과호흡이 걸릴 것 같아 봉투를 찾아봐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상태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양 손이 오그라들면서, 마치 중풍처럼 손이 팔 안쪽으로 오그라졌습니다.
글로는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는데.. 손으로 사마귀를 묘사할 때 처럼..
어머니도 놀라시고, 저도 놀라고.. 저희 어머니는 겁이 많으셔서 더 심하게 우시고,
저는 팔다리 주무르고 위로 해드리고, 해서 어떻게 손과 발은 원래대로 돌아와서 서로 출근도 잘 하였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러한 점이 중풍같은 병의 초기 증상이 아닐까 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머니는 52세시며 지금까지 크게 아프셨던 적이 없습니다. 남들 다걸리는 감기에도 잘 안 걸리셨는데
최근에 갱년기로 힘들어 하시며 면연력이 많이 떨어져 귀 뒤쪽에 염증이 생긴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꾸준히 약을 발라주는 등 관리를 하여 많이 좋아졌지만 완쾌는 아닙니다.
올 초에 한 검강검진에서도 크게 이상이 있었던 점은 없었습니다.
요약
갑자기, 너무 심하게 울면 손과 발이 오그라들 수도 있나요?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