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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담 세 마리 같이 작업하면서 느낀 게 있는데요
2.0은 조립할 때 매뉴얼이 거의 필요 없었다는 겁니다. ^^;
매뉴얼이 필요한 곳은 딱 여기, 몸통과 어깨 연결 부위 쪽
잘못 끼우면 잘 빠지지도 않으니 조심해야 하죠
그래서 대체 그동안 제가 2.0을 몇 개나 만들었길래 이딴 경지(?)에 이른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기록은 제 블로그에 다 남아있으니 그걸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처음 만든 건 그냥 조립만 한 건데
2008년에 사서 2011년에 조립했다고 적어 놨네요. 별 걸 다 적었었네요 ^^
첫 번째는 그냥 조립만 한 것 http://blog.naver.com/gonali/10116674511
(이건 지금 다른 2.0 작업하면서 부품이 부서지거나 하면 대체 부품 조달용으로 쓰이고 있네요 ^^;)
두 번째는 2.0 스모크 클리어 킷을 구입해서 역시 그냥 조립!
2012년에 위에서 조립해뒀던 클리어 킷을 마스킹 해서 반쪽 도색해본 것
http://blog.naver.com/gonali/10134253389
세 번째 와 네 번째도 역시 스모크 클리어 반쪽 도색
http://blog.naver.com/gonali/10140548011
이건 그냥 뒷모습이 멋있어서 한 장 추가! ^^
다섯 번째는 위에서 작업하고 남은 클리어 부위로 만들었던 어정쩡 반쪽 클리어 건담
여섯 번째는 친구 선물로 만들었던 골담!
http://blog.naver.com/gonali/10155838680
일곱 번째는 2013년에 V작전 작업 하면서 만들었던 것
http://blog.naver.com/gonali/10173798371
여덟 번째는 밀키 클리어 킷에 프리즘 코팅해서 조립만 한 것
http://blog.naver.com/gonali/10182938024
아홉 번째는 2014년 V작전 작업하면서 만들었던 것
http://blog.naver.com/gonali/10182938024
열 번째는 며칠 전에 작업한 건담 2.0!
http://blog.naver.com/gonali/220599034928
2.0을 열 개나 만들었었네요... 그러니 조립하는데 매뉴얼이 필요 없지 ;;
그런데 아직 건담 2.0을 네 개 더 가지고 있습니다. ^^;
2.0 클리어 하나, 스모크 클리어 두 개, 한정판 RX-78-1
이 정도면 거의 미친 거 같네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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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페담(옥담)은 몇 개나 만들었을까?
이건 2012년에 마징가랑 건담을 합쳐서 만든 '마담'인데 ^^;
몸통이 옥담이라 일단 추가해 봅니다!
http://blog.naver.com/gonali/10155061532
이건 2013년에 작업했던 웨더링 건담
http://blog.naver.com/gonali/10162166325
2015년에 V작전 작업하면서 만들었던 옥담!
http://blog.naver.com/gonali/220516916163
1년 전쟁 버전 건담(페담, 옥담)은 세 개 만들었었군요
출처 | http://blog.naver.com/gonali/220602669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