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엄니가 청계천에서 컴퓨터란걸 사오셨네염 86 아시안게임 할때인데 정확히 47만원 달라는거 44만원에 사오셨네염 그당시에도 엄니는 시장가서 장봐올때 무거운거 들기 싫어서 "너희들을 낳았다" 라는 말을 충실히 하려는듯 형과 저를 데리고가서 사왔던터라 정확하게 가격을 기억하고 있네염 당시에 삼성 spc-1000 컴퓨터 테이프 로딩방식으로 킹스밸리를 하는데 40분은 돌려야만 게임이 되는 그런 게임같은 게임이었네염 그 게임을 하기위해 오디오 테이프 더블데크가 있는 집에가서 녹음 버튼 눌르는 일이 일이었네염 킹스밸리와 인디아나존스 정도면 88 서울 올림픽이건 나발이건 다 필요가 없게 되네염 올림픽보고 계시는 아바지 옆에서 인디아나존스 하다가 ㅊ ㅕ맞은건 비밀이네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