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어주장 계속 땅볼만 치는데 속터지네요. 예전엔 장타도 잘 치더니만 요새는 땅볼에 맛을 들이셨나.
그리고 석민아 너 요새 왜이러니. 오춘기 온거야?? 휴양차 함평에서 나비 한번 쫓고 오는 것이 어떠니? 그래도 널 끝까지 응원한다.
최희섭은 요새 투수들이 거르다, 안거르다를 반복하다보니 감이 떨어진듯 하고. 용규는 공격적인 건 좋은데 늘 볼카운트 몰려서 시작하는 듯. 항상 초구, 2구 에 파울이 되는 모습이네요. 원섭동무와 치홍이는 수비는 잘하는데 타격은 전체적으로 하향세고.... 좌나비, 우나비는 그냥 답이 없는듯해요. 차라리 이영수를 쓰는게 낫지 않나요...
그나마 선빈이가 잘해줘서 다행...하지만 역시 타격감은 언제 낮아질지 몰라 불안불안 합니다. 개인적으로 김상현은 평생 까방권을 얻어서 올해건 내년이건 삽질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년의 3분의 2수준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ㅠㅠ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기아는 초반 1, 2회에 폭풍같은 점수 한 4, 5점 이상을 내지 않으면 늘상 지거나 똥줄 야구를 하더군요. 3회~6회 정도에 점수가 시원하게 터지는 꼴을 거의 못본 것 같아요.. 아무리 김상현이 없다해도 팀 공격력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건, 뭔가 코치진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요새 삼성이랑 새로운 동맹인가요. 공동 3위하면서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변동없이 쭈욱 가네요. 이러다가 공동5위 하겠어요. ㅜㅜ요새 롯데 무섭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