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관객들은 웬만한 공룡은 일반 동물원 수준으로밖에 안봐요" 뭐 스토리상 나온 대사겠지만 극중 여주인공의 이 대사는 참 의미심장했습니다 ㅋㅋㅋㅋ 마치 저한테 하는 말처럼 들렸거든요 ㅋㅋㅋ 사실 우리 모두는 스크린이지만 극중 2만명의 관객들과 다를바 없죠이제 ㅋㅋㅋㅋㅋ 실제로 평점도 갈려요 원작만큼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반응도 다수. 어쩌겠어요 이제 우리도 웬만한 공룡들은 동물원 동물만도 못하게 보는데 ㅎㅎㅎ
암튼 전 워낙 어릴 때부터 스필버그영화 좋아해서 참 재밌게 봤습니다 퀄리티 있는 공룡도 다양하게 등장하구요 쥬라기공원 특유의 긴장감도 적절히 들어가구요 주인공들의 사랑, 그리고 위기 속에 어울리지 않는 약간씩의 뜬금없는 코믹함도 가져가구요 ㅋㅋㅋ 암튼 꽤 잘 만들었어요 긴 얘긴 안할께요 시간나면 한번씩들 보시길 추천합니당 ㅎㅎㅎ 하... 여배우도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