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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33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JjY
추천 : 0
조회수 : 1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3/14 20:10:48
3년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전 23 남자친구는 34라서 나이차이가 많이나구요..
그런거 상관없이 사랑하는 남자친구지만..
저 학교다닐때 화장하고 조금씩 꾸미며
초라해보이지않도록 항상 노력합니다..
근데 남자친구와 가끔 대학교앞에서 놀 때,
일 끝나고 바로 달려와준 남자친구가 너무 고맙지만
화물차끌고.. 일바로 끝나서 꾀죄죄하고
작업복입고오는 제 남자친구가
학교앞에서는 그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어요..
미안해서 말도못하고 넘기지만..
좀 평소와다른 티가 나나봐요..
화이트데이라 일찍 일끝나고 달려왔는데
왜 별로안보고싶은 것처럼 그러냐고해서..
싸웠네요..
저도 제가 부끄러워한다는게 너무 미안해요..
근데 저만있을땐 어떤모습이어도 좋지만..
대학친구나 후배나 선배.. 아는얼굴이 많은곳인데..
남자친구가 초라하게 보이는게 너무 싫어요..
역시 제가 나쁜건가요..
어떻게하면 서로 기분안상하게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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