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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은 이미 시작된듯
게시물ID : mers_10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AS
추천 : 18
조회수 : 13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15 20:13:19
평택 경찰분 119번 환자 오늘 역학조사에서 박애병원 감염이 아니라고 공식 확인 했습니다

52번 환자가 더 늦게 도착했고 119번 환자가 더 일찍 나갔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병원 내 감염은 불가능한 것이지요

한마디로 병원에서 감염된 게 아니라는 것인데 그럼 병원 밖 지역사회 감염이지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이잡듯이 cctv뒤지고 있는듯 합니다 역학조사가 아니라 결론을 내고 끼워맞추고 있는 셈이지요

또 어머니한테 감염된 아들 환자 역시 역학조사대로라면 삼성병원에서 감염되었다고 발표하였으나 그렇게 된다면 잠복기가 17일이 되어버립니다 메르스의 최대잠복기는 14일로 알려져잇고 거기에 맞춰서 격리 해제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앞뒤가 안맞지요 

한마디로 지역사회 감염을 인정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자가격리가 모두 잘못된 것이되어버립니다.. 결론을 정하고 역학조사를 하니 자가당착에 빠질 수 밖에요

  하루라도 빨리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인정하고 관리등급을 상향하는 것이 맞거늘 언제까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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