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말하는 최애캐는 최애캐가 아닙니다.
최고의 애정 캐릭터.
최애캐는 항상 느끼지만 자꾸만 갱신됩니다. 자기의 취향의 맞는, 자기가 바라는, 자기를 휘어잡는 캐릭터는 애니를 보면 볼 수록 많아집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좋아했던 캐릭이 바뀌죠.
이건 저만 해당되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애캐는 갱신이 점점 느려집니다.
왜냐하면 자기 최애캐에 대한 애정이 그 전의 캐릭만큼이 쏟아져서 그런 거 같아요.
그러므로 자기가 더 많은 애니를 보고, 더 많은 게임을 하고, 더 많은 캐릭터를 알았을 때,
알게됩니다. 이 캐릭이야말로 나의 최애캐이닷!!
그래도 그 애니를 보고 진짜 최고다! 라고 외치는 건 당연한 거에요.
결론 : 최애캐는 언제나 최근에 본 애니 중에 나오거나, 옛날 명작 애니 중에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