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자신의 나라가 다른나라에게 지는걸 좋아라 손뼉치겠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앓는 이를 확 빼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홍명보 감독님이 솔직히 대표팀과는 거리가 멀고 먼 박주영을 뽑은것도 다른 선수진을 기용한 것도 다 감독의 생각이니 참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그들이 참패를 하게 된다면 월드컵을 지켜보게 되는 국민들이 인맥이 얼마나 뿌리 썩은 나무 인지 알게 될겁니다.
지금 이루어진 엔트리로 만약 1승이라도 거두게 된다면 1승이라는 위안으로 또 몇십년 간 그저 운이 나빳지 라며 자위하며 인맥축구를 아무 생각없이
감독의 생각이니 잘하겠지, 그 선수 예전 실력 요즘 못한다고 어디가겠어
이런 생각으로 계속 이어가게 될것입니다.
이번 월드컵 3전 3패 다실점 패로 인맥을 뿌리 뽑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