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제조하려고 태어나신듯... ㅠㅠ
선수들 끌어안고 우셨대요 ㅠㅠ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개막 후 평창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대부분을 관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대선 때 호남을 자주 방문해 얻은 별명인 ‘호남 특보’에 이어 ‘패럴림픽 특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패럴림픽 관련 활동에 대해 “선수단 출정식, 개회식, 폐회식 등 공식행사에 다섯 차례 참석했으며 두 차례 경기를 참관하고, 열 차례 패럴림픽 관련 발언을 했다”고 발했다. 또 김 여사에 대해서는 “공식행사에 네 차례 참석했으며 세 차례 현지에서 숙박하며 여섯 차례 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25일 평창 겨울올림픽이 끝난 뒤 청와대 참모들에게 “패럴림픽도 국민 관심과 정성이 모인다면 잘 치러질 수 있지 않겠나. 내가 필요하면 뭐라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