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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내 고민을 들어줄 사람이 없어요.
게시물ID : gomin_1033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qc
추천 : 2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15 00:40:43
친구는 자기 힘들다 말하고

부모님은 자기 힘들다고 말하고

누나들도 자기 힘들다고 말하고

저는 계속 그 사람들 말을 들어주는 역할만 하다보니

어느순간 전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

나한테 고민 말해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 뿐이네요.




오늘 친구랑 약간의 언성 높이고 싸웠는데

마지막에 그 친구가 저한테 말하더군요.

왜 고민을 숨기고 감추고서는 말하지 않느냐고....


그래서 나는 내 삶이 워낙 굴곡져서

힘들다보니 고민을 말하기 힘들다고 했지만.....







친구야

너가 언제 내 고민 말하라고 말이라도 한적 있냐?

너 고민 말하느라 바빴지...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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