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정확히 85.2키로 저번주와 같이 쉬림프샐러드가 입에 딱맞아 매일먹었습니다 하루는 버터징어야채 소고기 하루는 버터새우야채 소고기 소고기를 호주산 척아이롤이라 사구려지만 맛있네요 격일로 번갈아 먹습니다 주말에 잠실에 하드락 카폐 가서 콥샐러드랑 수제버거 먹었습니다
대략 8키로정도 감량했습니다 6주동안 운동없이 8키로 감량한게 지금까지 어떤다이어트보다 효과적인듯 합니다 예전에 70마넌주고 홍대 에서 PT10회를 받았는데요 그때 정말힘들었거든요 9키로정도감량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론 고지방저탄수화물식단이 효과가 대단한듯합니다
전 고질적으로 이상지혈혈증에 예전에 탈모약 복용등, 무리한 고단백다이어트로인해 간수치가 높은데요 게다가 외할머니가 당뇨라 저도 유전적으로 가능성이 있죠 친가쪽엔 뇌경색 이력이 있구요
한달뒤에 회사에서 건강검진할껀데요 기대됩니다 제몸상태가 어떤지요
이 식단하고나서 의문이생긴게 저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상식이란게 과연 맞을까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지방은 나쁜데 난 매일같이 버터에 삼겹살에 모짜렐라듬뿍 그지방은 다어디로 갈까요?? 근데 전 매일같이 200그램-400그램 씩 배가 줄고있습니다 이전에는 칼로리 스트레스가심했는데 그게 무슨소용인가싶더라구요 곱창에 고기 당이들어가지 않은 술뱁배불리먹어도 매일살이빠지니깐 칼로리라는게 과연 의미가 있나싶기도하구요
요즘 이식단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가많아서 저도 겁이나긴했습니다
스웨덴에서도 이런 논쟁으로 정부가 나서서 조사까지 했다는데 결국 아무런 연관을 찾지못했다고하죠 결국엔 안전하다고 인정했구요 그러고 10년이 흘렀나요? 스웨덴 국민 약 20프로가 고지방저탄수화물 한다는데 검증은 이미된듯한데
그래서 전 할수있는데까지. 해보려 합니다 70키로까지 빼볼려구요 지금까지 수많은 다이어트해봤지만 이것만큼 쉬운게 없네요
it쪽에이전시 디자인일하면서 낮과밤이 바뀐 일상이 늘 절 괴롭혔습니다 탄수화물은 항상 입에 당기고 과자나 인스턴트가 늘생각나고 지금은 생각나지않아요 제가 당에 중독되지않아서겠죠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온갖 산해진미를 먹고있지만 저도 먹고싶다는 생각은 없네요 ㅎㅎ
조사해보고 요리도 알아가니 제 입맛에 맞는 요리를 쉽게 먹을수있었습니다
제가 못먹느다 라기보다 제가 골라먹느다 는게 맞겠죠 ㅎㅎ
제가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ㅎ 요즘 흔히들 언론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기사처럼 제몸은 사실망가지고 있는거 일수도 있죠
하지만 전 6주해보고 아직까진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고지방저탄수화물이 대중화된 스웨덴 케이스를 믿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