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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목 : "니가 가라, 중동"
게시물ID : humorbest_1033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르만족
추천 : 102
조회수 : 13279회
댓글수 : 7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3/21 04:07: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3/20 15:15:05

"니가 가라, 중동"

미디어오늘 | 입력 2015.03.20 11:00
[오늘의 소셜쟁점] "대한민국 텅텅 빌 정도로" 대통령의 복창 터지는 한 마디… "아프리카 안 다녀온 게 다행"

[미디어오늘정상근 기자]

최근 중동 순방을 다녀온 박근혜 대통령, 감명이 깊었나 봅니다. 19일 무역투자회의에 참석해 3시간 동안이나 중동 진출을 종용했다고 합니다. 중동에 진출해 우리 경제를 재도약 시킬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죠, 박 대통령은 "하늘의 메시지"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들에게도 중동에 진출하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해결이 얼마나 화급한 일인가. 그런데 국내에만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한계가 있다"며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보라. 다 어디 갔냐고, 다 중동 갔다고"라 말했습니다.

난데없는 중동 얘기에 서민들의 한 숨만 늘어납니다. 대체, 중동에 가서 뭘 하란 것일까요? "'포스트 오일시대'에 대비하는 중동 국가들의 주요 전략 산업이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분야와 맞아떨어져 있다"는데, 
그게 뭔지 모릅니다. 할랄식품이니, 마인드를 바꾸라느니 이런저런 말은 나오나, '창조경제'만큼 애매합니다.

그러고 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예전부터 명쾌한 대안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경제민주화를 하겠다고 나섰을 때도, 대안을 들고 온 것이 아니라 "내가 하면 할 수 있다"란 말만 반복해왔습니다.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320110014821&RIGHT_REPLY=R27
하늘의 메세지?? 최태민의 메세지??
IS 무서운데 중동 가라니..청년이라면 남자든 여자든 모두 공통이죠????
박근혜가 다녀간 중동 4개국의 여성복장-아랍에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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