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디가 랩 가사에 한국말 많이 넣어달라 하니
"랩이나 잘 하세요"라고 대답하는 제시.
키비디가 정중하게 얘기하는데 그걸 아니꼽게 듣고 저렇게 대답하는 사람 인성 알겠더라.
왜 욕먹는지 다시 봤음.
나중에 키비디가 잘해서 칭찬하던데, 실력 칭찬하는것과 누구 물음에 정색하는것은 따로 봐야함.
사람 대할때 실력만 보나?
개인의 발전은 상대에 대한 존중, 배려가 있어야 함.
내일 진사에서 부사관후보생 대답 실수 안하고, 훈련 잘 받을지 모르나 잘한다면 주위 칭찬과 격려였음.
그 상황에 질책 받았다면 잘 할수 있었을까?
제시도 그런 사람이 되길. 혼자 알아서 잘 한것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