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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상사의 이상한 잣대..
게시물ID : car_66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썽용군
추천 : 1
조회수 : 121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6/16 13:31:24
회사차량 처분을 할려고 중고차 영업사원이 회사로 왔습니다.
다음달 정도에 제차도 처분해야해서 제차량도 봐주세요 했더니..
유심히 보시면서..크게 2가지를 묻는데..살때와 팔때가 너무 다르네요 ㅎㅎ

1) 키로수
08년 8월식이라고 하니 한 5~6만 되셧어여? 하고 묻더라구요
11만5천km 정도입니다 하니깐 와 굉장히 많이 타셧네요..
일년에 2만정도씩 타셧네요..
(내가 하는 산수랑 저분의 산수가 상당히 다른건가? 하는 생각이..
 만 7년 X 2만이면 14만인데...)

일전에 회사형 차 구입하러 상사가면 친절히도 평균 1년에 2만씩 키로수 계산하시면 된다고 알려주던데 말이죠.


2) 사고유무
사고는 없으세요? 물어보길래 
작년 크리스마스에 옆집이 공사하면서 각목이 떨어져서 트렁크 외피와 뒷유리를 갈았고 앞유리는 돌튀어서 갈았다고 말하니 
트렁크 실리콘을 눌러보면서...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사고차인데하고 작게 혼잣말을 하더군요..

인터넷보면 라지레이터까지 먹어들어가는 사고도 단순교환으로 애기하던데..
사고차라고 헐값에 사서 무사고 1인신조로 팔리는건가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모든 딜러가 이런 사람은 아니겟지만...기분 참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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