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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는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mers_10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nsi
추천 : 4
조회수 : 10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16 13:36:14
초반에 집에 굴러다니는 마스크 낀적 있습니다.

학교를 가는데...

저 2n년 살면서 받은 잔소리+눈총 배는 받았습니다.

버스에서는 타는데 기사분이 타지마라고 소리쳐서

지각해봤구요.

할머님들이 혀 차는 소리도 들어 봤구요...

어머니도 그땐 대구에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왜 끼냐고 그러시더군요.

제가 사는 곳이 군입니다.

버스타고 3정거장만 가도 논 밭투성이에...

옛날 국회의원 사무실이 차려졌던 곳 지척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이야 어머니가 나서서 끼고 다니라고 하시고

주변에서도 의식이 좀 들합니다만...

여전히 할머님 할아버님들은... 외치고 계십니다.

그냥.... 잔소리는 많이 줄었는데 눈총 참...

살면서 마이웨이로 잘 산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멘탈은 약한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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