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관이 총 34명이래요. 그런데 그 중 32명이 경력 1,2년차의 공중보건의라네요. 아시겠지만 군복무 대신하고 있는 공중보건의...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 전문성을 1,2년 사이에 갖추었던 들, 무려 5586명만에 달하는 격리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이 분들에게 의존해도 되는 건지 저는 두렵네요. 상식적으로 1명 역학 조사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텐데. 와중에 대통령께서는 초등학교 방문해서 독감 수준이라고 손 씻는 거 가르치고 웃으며 사진 찍고 계시고...
바이러스는 실존하고 사람은 죽어가고 있는데 두려워 말라는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건가요 대체. 장기화될까 두려운 건 정말 국민들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