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기중에 과외를 할때는 기숙사에서 한시간거리라 따로부담갖지않고 버스한번타고 왕복했는데요,

방학땐 집에서 과외집까지가려니 시외버스(2000원)+지하철+시내버스 로 한번가는데만 6천원이 듭니다.

학교에 공부하러 오는겸 과외가는거라고 생각을 해봐도 공부는 집가까이에서도 할수있는건데..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작한지는 한달밖에 되지않았고 학생 시험도 20점가량 떨어져서 그만둔다고 하기에도, 올려달라고 하기에도

그렇다고 이대로 다니기도 어중간합니다. 중학생2학년 한과목 30만원 받고 있는데요, 교통비를 따로 달라고 하는게맞을까요?

아니면 너무 염치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