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이 동계올림픽으로 유난히 뜨거웠다면 지난 겨울은 촛불혁명으로 훨씬 더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때 자못 절박한 심정으로 부르고 들었던 노래를 지금쯤 우연히 다시 듣게 되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이명박근혜는 잡혀들어가는 분위기, 남북은 평화분위기, 평등과 기본권 국민주권이 강화된 개헌, 표면화 되는 이건희 일가, 적폐언론의 실체 등등..
물론 아직도 갈길이 멀고 방심하긴 이르지만 불과 1여년 사이에 나라가 상당한 조율이 되었음을 되고있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