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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초등생 애들 대리고 헬스장 대려온 아저씨
게시물ID : diet_72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겨야해
추천 : 0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6 19: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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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게가 어울릴까 헬스장에 대한 얘기니까 다게가 어울릴가 하다가 그냥 여기다 씁니다.
 
보통 중학생 미만 학생들은 헬스장에서 운동 못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8살 정도 되보이는 남자아이, 5~6살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를 대리고
 
아저씨(왠지 약수터나 동네 헬스장에서 사람들 운동하는데 참견하게 생긴 근육돼지 아저씨) 안그래도 사람 북적대는 저녁 시간에 운동기구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로 그 아이들이 슬슬 피해 다니고, 무게추들고 움직이는 사람들도 행여나 애들하고 부딪힐까 조심조심 다니는데 고작 뜀뛰기나 윗몸일으키
 
기 정도나 시켜려고 그 위험한 데를 대려왔나 싶더라구요.
 
어차피 아저씨도 자기 운동하느라 바쁘면 애들은 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 하거나 자기들끼리 뛰어 다니며 장난 치기도 하더군요. 다행히 스마트폰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지만요.
 
진짜 멘붕인건 아무리 부끄러움을 잘 모르는 나이라지만 남자들이 옷벗고 샤워하는 라커룸에 그 5~6살 먹은 여자아이를 홀딱 벗겨 놓고 샤워실로
 
대려가더라구요. 웬 여자 아이가 알몸으로 라커룸에 돌아다니니 여자 라커룸으로 잘못 들어온 줄 알고 황급히 나가버렸습니다.
 
사실 애들 운동하는거 봐도 별로 바른 자세로 하고 있지도 않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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