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혹시 아직도 문재인 대통령을 타겟으로 공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분들은 아마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작업의 방식을 과거와 다르게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는 무조건 문재인 대통령을 까고 말도 안되는 별명들을 붙여가며 조롱하려고 시도 했지만 먹히지 않았었습니다. 

또한 김어준과 같은 사람들이 댓글을 통한 대통령 지지율 떨어뜨리기에 대해 많이 지적을 하면서 그 작전의 약빨이 떨어졌다고 봅니다. 

이제 이분들이 역으로 문재인 대통령 편을 들면서 조금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의 뜻과 다르거나 작은 허점이 보이는 진보진영의 인사들을 특히 문파들이 많은 사이트에서 무작정 비판을 하고 다른 문파 여러분들도 같이 비판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들이 예전처럼 많지 않은 것 같고 대신 같은 진보진영에 대한 비판이 엄청나게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런 작전이 진행 되고 있다면 그들이 노리는 것은 다음과 같지 않나 생각합니다.

1. 문대인 대통령과 뜻이 다르면 무조건 비난의 대상이 된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일반인들이나 같은 진영의 정치인에게 심어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자한당 꼴통 보수들이 제왕적 대통령과 같은 프레임을 내세우는 시기에 말입니다.

2. 그렇게 이간질 시켜서 진보진영 내부가 혼란스러워 지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힘이 실릴수가 없고 꼴통 보수들에게 그 틈을 타서 기사회생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과 다름 없다고 봅니다.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은 모두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타겟으로 하는 작전세력이 있는 만큼 더 신중하게 행동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무사히 임기 마치고 차기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처럼 국정운영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힘 쓰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같은 진보 진영의 정치인들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 과연 가짜뉴스 아닌지 꼭 확인해보시고 비판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