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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서로 죽고 못사는 샴남매를 소개합니당
게시물ID : animal_103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헤헿헤
추천 : 10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9/18 22: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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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고양이를 데려온날
똥꼬를 핥는 모습마저 마냥 귀엽고 신기했었는데
요즘 자꾸 나를 향해 엉덩이를 치켜올리는데, 왜 요즘은 안똥꼬그루밍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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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매력에 빠져버린 글쓴이는 첫째아이(빈츠.8개월.땅콩달림) 입양 한달도 안되어 둘째(칸쵸.7개월.암컷)를 데려왔다고한다.
며칠뒤 저렇게 동생을 안아주고 자는 오빠의 모습에 글쓰니 으앙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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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츠가 도도한 고양이중 고양이라면 칸쵸는 애교넘치는 개냥이 ㅠ^ㅠ....
쪼물딱쪼물딱 만져도보고!
전주인집에서 어떻게 자랐길래요로케 쪼물딱거려도 좋다고 골골대며.. 싫을만도 한디 지 주인이라고 부비부비거리는게 마냥신기했었던!
 
시간이 흘러흘러 집사님도 이사를 하고... 캣타워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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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내리쬐는 주말오후에 자는 낮잠이 꿀이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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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나눔에 ☆★당첨☆★됐을때 후기 냄기려고 찍은 사진에 '이건 뭐에 ㅆㄴ는물건인고..?' 하며 기웃기웃
고양이 싫어하는 제 동생도 이사진만은 귀엽다고 했네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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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좁은 캣타워 꼭대기에서도 서로 같이 자야한다고 꾸깃꾸깃몸을 구겨넣고있는 모습보면 웃음만 나옵니닼ㅋㅋㅋㅋㅋ
KakaoTalk_20140918_222102041.jpg지금은 서로 화장실만 가면 문앞에서 똥꼬 핥아주려고 화장실 앞에서 대기타고
잠도 서로 꼭 붙어 안고 자야하고
같이 목욕하고 나오면 각자 그루밍 하면 될걸 꼭 서로 해준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어서 서로 몸을 핥아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뭐 그런 각별한 사이가 됬답니다!!!
데려온지 벌써 6개월 5개월이 되었어요
마냥 아기같던 녀석들이 벌써 이렇게 커서 며칠전엔 발정..*-_-*도 오고 아직 임신하면 안된다고!!!!! 떼어놓고 격리시키느라 한바탕했네요!!!


성격이 서로 극과 극이라 두마리 키우는 재미가 있어요 호호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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