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018%2c0004061918&aid=0004061918&mode=LSD&oid=018&sid1=001&backUrl=%2fmain.nhn%3fmode%3dLSD%26sid1%3d001&light=off

좌표찍고 매크로 소수 돌리면서 세월호를 오늘도 물어뜯습니다...
여기에 대해 뽐뿌의 댓글에서 어떤분이 아주 흥미로운 가설을 제시했는데, 밑의 링크로 들어가면 알겠지만 그 가설은 바로 이거더군요.



뽐뿌의 어떤 분의 가설 :
결과적으로 보수집단 전체의 도덕성이 똥망임을 보려준 사건이라 그래요.
이명박 박근혜가 돈쳐먹고 권력남용한 건 그들의 개인비리로 피부할 수 있지만 
세월호와 그 유족들에 대한 집단 이지메는 보수핵심층 전체가 공범입니다. 전부 욕이라도 한마디 했어요. 폭식투쟁 응원한 일베들도 공범입니다. 세월호는 그 들의 도덕성의 바닥이 어디인지를 보여준 빼박의 증거입니다.
그러니 세월호사건 자체를 유족의 생떼. 정도로 깎아내리면 세월호를 이지메했던 자신들의 행위에 정당성이 부여되는 겁니다.
페미들이 왜 박진성을 지금도 성추행범이라고 궁시렁 거릴까요?
동일한 구조에요. 자신들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히는 사건이 사기나 조작이면 자신들이 했던짓이 정당화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X새끼라고 인정하기 보다는 피해자가 더러운 놈이라고 믿고 싶어 하는게 일반의 평균적 도덕성입니다

출처 :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5735636



결국 참칭보수들 모두가 공범이고 모두가 도덕적 책임이 있는 사건이기에 끝까지 부정하려고 한다는군요. 흠터레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