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인 엄마가 Rh+인 첫째아이를 임신했을때
출산과정에서 아이의 혈액이 모체에 노출되어 Rh 항체와 memory cell이 형성되고
생성된 항체는 얼마안가 사라지고 memory cell만 모체에 남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Rh+인 둘째아이를 임신했을때
태반을 통해 모체로부터 IgG가 태아로 전달되어 신생아용혈증을 일으키는데요
첫째 아이를 낳고 긴 시간이 흘러서 이미 모체에 남아있는 IgG는 더 이상 없을테니
모체에서 IgG가 새로 생성되어서 태반을 건너가야할텐데요
그러면 memory cell에 Rh 항원 자극이 주어져서 plasma cell로 분화가 일어나야할텐데
Rh 항원이 대체 어떤 경로로 모체의 memory cell을 자극시키는 건지 모르겠어요..
Rh 항원은 오직 적혈구상에만 존재한다고 하고 태반을 통해 태아의 적혈구가 전달되지도 못하니 Rh 항원이 모체로 전달될 방법이 도통 없을 것 같은데 ㅠ
구글링해도 잘 안나오는것 같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