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린에 대해 공부하던 중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영토분쟁지역 gaza 지구가 생각나더라구요.
인간의 잔인함을 다시 한번 경각케 하고파 이 글을 씁니다.
팔레스타인은 2005년 중동평화협정을 발표합니다.
이스라엘인(유대인)을 이주시킬 것을 계획하고 이스라엘 이를 따르려 합니다.
하지만 2006년도 다시 한번 이스라엘이 전쟁을 일으키면서
세계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가자지구에는
수많은 살상무기로 여전히 무차별한 공격이 가해지고 있죠.
대량살상무기(WMD) 중 하나인 백린탄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백린은 다른 말로 황린이라고 불리우며, 화학식은 P₄입니다.
우리 몸에도 필요한 인의 동소체죠, 뭐 복잡하니 요까지 하고..
이러한 백린은 물에 거의 녹지 않고,
인체에 0.1g만 노출되더라도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맹독성 물질입니다.
백린은 인체에 닿을 경우 급속도로 타들어가게 됩니다.
장기까지 영향을 주는 무시무시한 물질이죠.
또한 발생된 연기를 마시거나, 백린을 섭취할시에도 사망하게 됩니다.
물을 부으면 격렬하게 타들어가므로 일반적인 화재진압이 거의 불가합니다.
자체적으로 굳거나 또는 소멸되기전까진 계속적으로 타들어갑니다.
따라서 대량살상무기로 지정된 백린탄은 사용자체가 엄격히 금지되있죠.
특히 민간장소에는 더더욱 말입니다.
그러나 2006년 가자지구 공격 중 이스라엘이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당시 어린 아이들이 공부하던 학교 주변으로 공격이 이어졌는데요,
전쟁이 보여주는 인간의 잔인함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구경하고 있다는 점....
제가 알던 현명하고 지혜로운 그 유대인이 이 유대인이 맞나 싶네요.
무섭습니다.
(사진이 쫌 잘렸네요..)
왜 미국과 UN에서는 명백히 드러난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에 암묵적 태도를 취하는 것일까요?
도대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아이들은 무슨 죄란 말입니까?
전쟁은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