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써보네요. 가끔 들아와서 베스트 게시판민 확인하는 뭐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들어와서 늘 그랫던 것처럼 베스트 게시판을 보는데 인디음악에 대해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생계형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뭔가 잘못된걸 바로 잡는다기보다는 음지에서 활동하고 재능이 있지만 되지않는 친구들.. 저도 포함일수도 있겠죠??.. 을 더 관심가져 주시고 더 많이 찾아주십사하는 마음으로 씁니다
인디음악라는건 원래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밴드들을 얘기하는데요, 많은분들이 인디밴드 예를 들면 뭐.. 십센치 제이래빗 등등 이런분들은 인디라고 하기가 좀 그렇죠. 아예 인디포함이 안되는게 더 맞는것 같네요.
저는 누구를 저격하고 이게 아니다라는걸 말씀드리기보다는 저또한 저런힘든시절이 있었고 심자어 댓글에 제가 잠깐씩 했었던 팀도 나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러나 음지에 있는 친구들은 관객한분한분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과 관심을 받기 원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잘생긴 애들도 있고 음악성도 너무 좋은 애들도 많구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홍대에 공연하는 외로운 친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격글도 아니고 뭔가를 바로잡겠다라는 글도 아닙니다. 그냥 음지에 있는 친구들도 관심을 가져달라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