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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lant_10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버랜드
추천 : 11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3/07 17:43:07
회사에만 있기 답답해서...
보라매 공원 쪽으로 쭉 올라가다
자전거 하나 빌려 타고 슬슬 올라가는데
다육이 장사꾼이 장사를 접고 있더라구요.
벌써 장사를 접나.. 하고 구경하는데
조그만 줄기 하나가 떨어져 있는겁니다.
주워다 드리니 '그냥 가져가슈' 하길래
감사합니다. 넌 이제 소중이다! 하고
소중히 모셔왔습니다 ㅋㅋㅋ
화분이 마땅한게 없어서 종이컵 접어다가
간이 화분 만들고
옥상 텃밭에 흙을 조금 퍼와 심었더니
어라... 꽤 이쁜데 싶습니다 ㅋㅋㅋ
이름을 몰라서 그냥 소중이로 적었습니다.
이름도 알면 좋으련만 헤헤
잘 키워보려고요!!
사랑스런 눈길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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