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뜨거워진 타격감이 식지 않는다. 9월이 끝나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매서운 공격력은 9월 한 달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의 가치를 메이저리그 전체 2위로 만들었다.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선수의 활약을 토대로 가치를 평가한다. 팬그래프닷컴이 산출한 9월 선수 가치 1위는 18.1달러의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다. 10홈런 19타점 0.370/0.509/0.827(타율/출루율/장타율)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한 달을 보냈다. 괴물의 바로 뒤를 잇는 선수가 추신수다. 전체에서 2번째로 높은 15.1달러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