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1기 엔딩 Rainbow입니다.
Round table feat. nino 라는 밴드의 음악입니다. Round table이라는 밴드에nino라는 보컬이 합류하면서 만들어진 밴드명이죠.
아리아 삽입곡중 가장 좋아했던 음악이에요. 덕분에 이 곡을 만든 밴드의 음반도 샀죠 ㅋㅋㅋ
1집과 2집은 소유중인데 3집 퀄리티가 상당히 실망스러워서 그 뒤론 거들떠보지도 않은 비운(?)의 밴드입니다.
이 밴드의 경우 쵸비츠 오프닝곡도 만들었고 그 외 다른 애니메이션에 많이 삽입됐죠
이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브금이 아닐까 싶네요
실재로 매우 듣기 편하고 좋은 곡이죠
Choro Club feat. Senoo의 곡입니다.
브라질의 쇼로라는 장르의 음악을 주로 하는 쇼로클럽과 세노 타케시라는 피아니스트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네요.
쇼로라는 장르는 만약 브라질이 미국보다 강대국이었다면 사람들은 재즈 대신 쇼로를 듣고있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즈만큼 오묘하고 재즈만큼 어려운 장르죠... 재즈의 경우와 음악의 발전 과정이 상당히 닮아있기도 합니다.
2기 오프닝 euforia입니다.(그 꿈도 희망도 없는 그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성우겸 가수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있는 마키노유이가 부른 곡이죠. 작곡까지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무려 영화 러브레터의 주제곡 a winter story의 연주자라고 합니다...심지어 그 때가 무려 8살때.. 무려 8살...
최근에는 양학선 선수가 추천한다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에서 성우도 맡았었네요
이분은 그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개인적으로 성우로서의 연기력은 뛰어난 수준인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뭐 어쨌든 이분도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런데 이상하게 음반을 사고싶다는 기분은 들지 않았던..ㅋㅋㅋㅋㅋ
치유계 애니메이션의 제왕과도 같은 아리아!
아직 보지 않은 분들? 오타쿠로 인정받으시기엔 부족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