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동원훈련을 가야합니다 전에 입던 군복을 버려서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군화도 필요하구요 지마켓에서 보니까 상하의 합쳐서5만원돈 되던데요... 군복싸게 파는곳이 어디있는지 군복을 구입해보신 분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옥션에서 중고 군복을 팔던데요 중고군복 사도 괜찮을까요? 왠지 하자가 클거같아서 중고품은 안끌리내요 군복 동복 두꺼운거 말구요 하복 얇은걸로 상하의와 군화 저렴하게 파는곳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친구들꺼를 빌리려고 해도 크기가 안맞아서요 강변쪽에 싸게 파는곳이 있을까요? 아니면 인터넷쇼핑이나 기타 다른곳이 있을까요? 군복없으면 훈련 못나가던데 큰일이내요 많은분들의 지식을 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원훈련 받는 부대를 변경할 수 있나요? 제가 갔던곳이 부대가 좀 많이 개판5분전이던데요... 제 군생활로 비춰보면 그곳 몇몇 간부나 대부분 병사들이 뭔가 이상하던데요 간부가 말해도 병사들이 들은척만척 대답도 하는척만척 허허허 군기가 빠진거 하며 동원훈련병들을 이상하게 압박하면서 눈치를 알게모르게 막주던데요 그러면서 작년에는 신종인플레인자? 때문에 동원훈련병들하고 따로지내서 편했는데 지금은 ... 뭐 어쩌라는거냐 이녀석아! 대한민국 군대 축구하지말고 족구하라고 그래요~ 기분 억수로 나쁘더라구요 전쟁나면 같이 살고죽기를 해야하는데 참...뭐 이런부대가 다있나 싶을정도로 맥없고 군기 개판인 그 부대! 참 유명한 부대인데 설명할 방법이 없내요 예를 들자면 동원훈련병들 옆에서 다들리게 "아 다른사람들은 이쯤에서 막 먹을거 사던데 뭐 그런거 없나" 하면서 입맛을 다시면서 살살 눈치주던데 귀엽지도 않고 마지막날에 가기전에 고생해서 사주고 가려했더만 참 정떨어지게 으이구... 어떤 동원참가원이 출발지에서 주는 빵을 안먹고 가지고 있는걸 내무실에서 어떤 병사가 보더만 그 사람 옆에가서 후임병한테 "야 빵먹고 싶지 않냐? 바로 죽빵이다" 이러고 개드립하던데 풋... 그거듣고서 동원온 사람이 웃더만 빵주던데요 더 대박인것은 간부하고 병사가 동원훈련병중에 키가 작은사람들 보고서 재내는 인생 어떻하냐고 키가작아서 인생이 불쌍하다 말하면서 들렸는지 눈치보던데요 나한테도 하는거 같어...에잇 씨앙 참 앙증맞고 귀여운 부대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