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걸 보고도 이렇게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되네요.
저는 오늘 썰전에서 유작가님 말에 울컥했습니다.
"사실 복수를 하고싶다. 하지만 그건 감정이다.
복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잘 운영해서 호평받으며 퇴임하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가서 '임무를 잘 수행하고 왔다.' 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만큼 유작가님을 잘 보여주는 말이 어딨을까요.
저는 누구보다 이명박 구속을 바란 사람입니다.
불구속 주장한다고 까는 분들은 정말 유작가님 1도 모르거나
아직 수양이 부족한 분들 같네요.
물론 저도 아직 한참 멀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