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전무님이 계신데.. 자녀가 당시에 24~6살이였음
그분 아들이
아들 : 아빠?
아빠 : 왜?
아들 : 아빠 휴대폰 바꿀때 안됐어?
아빠 : 됐는데 왜?
아들 : 내가 이번 월급으로 아빠꺼 바꿔줄라고..
아빠 : 그..그래?
아들 : 응.. 어떤게 좋아?
아빠 : 숫자 크고 화면도 좀 크고 글씨 큰거..
몇일후에 아들이 효도폰을 사왔다고함..
그걸갖고 모임에 나오셔서 하는말
전무 : 아..우리 아들 새끼는 말을 그렇게 못알아들어.... 큰거라고 했더니 효도폰 사왔어..
나 : ㅋㅋㅋㅋㅋ
전무 : 야..우리 세대에 스마트폰은 좀 사야될거아냐?? 시대가 어느시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