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제대후 엠비 서울시장시절부터 저놈 구속안되나 하고 기다리던 사람입니다. 그동안 사연도 참 많았는데 오래도 기다렸네요. 그동안 mb구속됬으면 하는 희망으로 참으며 살아왔는데.... 드디어 ~ㅜㅜ 작년말에 하던일 정리하고 작은 식당하나열고 정성스럽게 음식준비한다고 의욕이앞서 점심부터 저녁늦게까지 장사하고 담날 음식 준비한다고 또 새벽까지 준비하고 혼자 힘들게 일주일에 2번정도 집에 오고 가게서 먹구자고 한지 5개월이 됬어요. 월요일날 가게 나가서 4일만에 그것도 12시반에 집에와서 혼자 소주 한병 까고 자축하고 있어요 정말 기분좋네요 6시간 자고 가게 나가야 하는데 점심장사 준비해야해서... 너무 좋아 잠도 안오고 그러네요. 다들 기뻐하시고 떡돌리시는데 (작년에 그네탄핵때는 회사에서 떡돌렸는데) 나도 왠지 뭘 돌려야 할것 같고 가게 장사도 잘안되지만 낼 왠지 뭔가를 서비스 해야할거 같고 돈받으면 안될거 같고 막 기분이 그러네요 그냥 너무 좋네요 그냥 좋아서 횡설수설 ㅋㅋ #낼장사 어떻함??
새티스파이어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