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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형님이 쓰신글 -_-


그냥 이대로 예전으로 돌아가야 할까?
그래..독도 문제....물론 무겁게 다뤄야 할 조심스런 문제라는건 나도 잘 알고 있다
우리 카페 회원이라면..나의 글들 그 전들의 동영상을 보고 날 잘 이해할것 같다.
하지만 동영상 올리기가 무섭게 여기저기 퍼지게 되고 내 동영상만 보고 있는
사람들은 도대체 나란 놈을 뭘로 생각할까...
되려 분쟁하면...현재 우리나라의.입장이 좋지 않고 국제분쟁을 위함의...
고이즈미 발언이라는것도 익히 들어 알고 있다..하지만...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런 법률적인 문제 국제문제가 아니....분을 삼키려고 여기 저기 욕은 하면서
왜 나 같이 하찮은 놈이 나설때까지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정말 어줍잖게 정치 얘기 사회비판을 하는 내 자신도 무지한 놈이지만....
나의 동영상 하나 자체를 보고 나 자신을 판단하려는 네티즌들도 정말
무지한 인간이지 않을까....
물론 노 삐리리~~~님이 왜 신문사를 상대로 10억 소송을 했는지 그 타당성도 익히
잘 알고 있다...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정말 간단하다..대통령이 10억 소
송을 왜 했는지 내막을 몰라서 그냥 씨부린 말이 아니다. 그렇게 언론사에서 자신에
게 하는 말은 그렇게 잘 캐치하고 대처하시는 양반이 온 국민이 원하고 바라는 바램
의 소리는 왜 듣지 못하냐는겁니다..
정말 답답한 그런 내맘을 표현한건데..정말 내가 하는 말은 욕뿐이고....외곡뿐이라
고 생각들을 하니 정말 슬픈현실일 따름입니다..훗..
어찌 바다의 백사장에 그 무수히 많은 조개 껍데기중에 그 작은 조개 껍데기 하나
를 보고 바다를 전부 다 봤고 이해했다고 말할수 있는지.....
모르겠다....맘이 좋지 않다...내 의도는 이게 아닌데...
그냥...이대로 나도 평범하게..모든걸 다 버리고 살고 싶다.....
적어도 우리 카페 회원들은....내 동영상을 자신들이 자주 가는 사이트인...디씨
나..웃대에 올리시기 전에...이런 제 의도와 맘까지도 올릴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
음 합니다...
저 삐에로 아닙니다...덕분에.....사귀던 여자친구와도 좋지 않은 지경까지 이르렀
습니다.
저도 평범한 한 인간이고 담들보다 배짱이 좋아 얼굴을 공개해가며
이런 동영상을 올렸건만.
여기 저기 일일이..찾아다니면서 내 마음을 표현할 길도 없고...정말 답답합니다..
제 동영상을 여기 저기 유포 시키신 분들은 이런 제 맘까지 전달하실수 없으시다
면...
그냥..저희 카페에서 보는것 만으로 만족하실순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