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과를 안한 3명의 타진요 회원은 결국 1심에서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되었고, 나머지 죄질이 나쁜 회원들도 징역 6~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그리고 그들은 항소심 재판에서 반성문을 내고 사과를 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양형부당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범행동기가 불순하고 여러차례 반복됐으며 방법이 천박하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결했다.
그래서 항소심은 기각되었고, 1심이 확정되었다. 그 중 실형을 살던 1명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사실이 나오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증명이 되어도, 무조건 사실이 아니라고 끝까지 물어 뜯는 행태... 그런 행태에 대한 법 집행이었다.
정봉주 사건에 대해서 프레시안은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