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올해 데뷔 시즌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126경기에 출전, 타율 2할8푼7리, 15홈런, 58타점, 60득점, 5도루, OPS 0.816을 기록했다.
강정호와 함께 신인상 후보로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빌리 번스(오클랜드)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맷 더피(샌프란시스코) 랜달 크리척(세인트루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랜스 맥컬러스(휴스턴) 로베르토 오수나(토론토) 작 페더슨(LA 다저스) 미겔 사노(미네소타)
카일 쉬와버(시카고 컵스) 노아 신더가드(뉴욕 메츠)가 뽑혔다. 총 13명이다.
야수가 10명으로 투수(3명, 맥컬러스 오수나 신더가드) 보다 훨씬 많았다.
MLB 홈페이지에선 팬들이 직접 신인상 선정 투표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MVP 후보로는
잭 그레인키, 클레이튼 커쇼(이상 LA 다저스) 앤드류 맥커친(피츠버그)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뉴욕 메츠)
조시 도날드슨, 데이비드 프라이스(이상 토론토)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조이 보토(신시내티)까지 총 12명이 올랐다.
신인왕후보로 선정된거만해도 정말 대단한거고 자랑스럽다 강정호
가을야구에서 못본다는게 너무너무 아쉬울뿐...
재활잘해서 내년에 다시 멋지게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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