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음..뭐랄까 자영업인가 노가다인가;;하십니다 벌이도 변변치 않아서 좀 생활이 어렵죠..^^;; 그러다가 식목일날.. 오랜만에 가족들과 산에 갔다가 온 후 하룻밤이 지나고나서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이런쪽엔 잘 몰라서 아마도 아버지께서 고용하시는 기사분께 온 전화인것같았습니다 그때 저는 학교갈 준비로 화장실에서 씻고있었는데 아버지가 큰 소리로 통화하다가 갑자기 문을 크게 닫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 씻고 나와서 어머니에게 물어보니 전재산이나 다름없는..1억이나 되는 굴삭기를 도난맞았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어젯밤에 일어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가족 이제 하루 밥 한끼 먹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생계가 막막해지네요.. 아버지는 오늘 술만 드시구..어머니도 매우 심난해하십니다.. 아버지가 버는 벌이로 저희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아버지가 우리집 기둥이신데..아버지께서 무너지시면 저희 집안 다 망합니다.. 웃대인들 제발 이 불쌍한 소녀를 도와주세요..ㅠㅠ 욕먹어도 상관없어요 목격하신분이라도 제발 연락해주세요.. 제가 여러 중장비싸이트에 올린 글이에요 ↓
차량은 대우 기종은 2002년 4월식 SL130W_V 차대번호는 2794 인천02마5751 특징은 우측 문짝 하단부에 파여서 그 부분에 자주색 빠대가 묻어있고, 원색과 하단부의 색이 틀립니다.우측이 상당히 긁힌 자국이 많이 있습니다. 2004년 4월 저녁 8시 서구 석남동 오전 낮 12시 5일사이에 없어졌습니다 목격하신 분이나 소지하신분은 부디 저희 '가족의 생사'가 달려있으므로 좋은 마음으로 연락드리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에 사례하겠습니다 제발 꼭 좀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