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울해요 ㅜ 밥을 잘 안먹어서 온갖 장난감으로 홀리고 입 겨우겨우 벌리게 한 담에 한입씩 먹였는데 큰애씻기고 나와서 둘째 해열제 먹이는데 거의 다 먹어가는데 울렁울렁하더니 왈칵 먹은 게 다 나오고 배가 쏙 들어갔네요ㅠ 젖먹이고 그냥 재웠어요 하.. 이대로 저도그냥 쓰러져버리고 싶은데 내일 시댁가져갈 음식해야해서 그냥 잘 수가 없어요 ㅜ 내일 아침에 입 떡떡 벌리고 잘 먹어준다면 지금 이 기분 공중으로 산산이 흩어질 것 만 같은데 ㅜ 기운없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