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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난했던걸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1035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제계란멘탈
추천 : 0
조회수 : 1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25 20:43:55
총기사고 의경 사망했네요.

경위가 빈총인줄알고 장난으로 방아쇠를 당겼답니다...

군대에서 머리에 쑤셔박듯 배운게 쏠생각이 아니면 방아쇠엔 장난으로 손가락도 걸지마라 였던거 같은데...

뭐 제가 딱히 에프엠만 했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총..특히 격발관련해선 장난도 조심했었거든요 군생활 내내.....이건 말년이고 고참이고 다 지켰었어요. 개머리판으로 툭툭치거나 하는건 했지만...

총구로 쿡쿡 찌르는것도 빈 탄창이 껴있기만 해도 소염기로 옆으로 휘두르듯 툭툭치며 장난쳤는데... 만에 하나 격발되도(빈탄창이지만) 화상을 입지 총상은 안입는.....그냥 모두의 불문율?같이 총구는 조심하고 보자라고

친구랑 잠깐 톡하다가 얘기나왔는더 좀 유난했네..? 라고 하더라구요. 뭐 걔도 총기는 조심하고 봤다고 하는데 

하튼 그 경위가 빈총인줄 알고 장난으로 당겼다 는게 진짜 전혀이해가 안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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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의경 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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