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정재형의 후추 스테이크보고 너무 먹어보고 싶길래 한달식비 날려서 스테이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요리는 김치찌게와 카레정도해보고 이런저런 디저트만들어본게 전부인 초보 자취생입니다
일단 통후추를 빻았습니다
옛날에 매형집에갔을때는 그라인더로 쉽게갈던대 흔한 자취생은 그런거 없ㅋ음ㅋ 식칼로30분동안 겁나빻습니다
한번 빻고 양이 많이 모자란거같아서 30분동안 더만들었습니다 ㅋㅋ
다음은 마늘을 슬라이스해야한대서 집에서 얻어온 통마늘을 까서 열심히 썰어줍니다!
슬라이스한 마늘을
스테이크 소스와 식용류를 두른 후라이펜에 볶아주고요
집에서 어무니께 받아온 매실액기스를 곁들여서 볶아줍니다!
롯x마트에서 40프로 할인해서산 한우등심 (그래도 엄청비싸더군요..)
키친타올로 핏물을 챱챱 닦아주고
식용류를발라 통후추를 버무려준후에 굽습니다!(요리초보라 굽는대 정신업서 굽는장면은 못찍었어요 ㅠ.ㅠ)
양송이버섯은 4등분한후에
스테이크소스와 스테이크구울때 남은 육즙으로 볶아주구요
구워낸 스테이크위에 소스와 양송이버섯 데코해주면 완ㅋ성ㅋ
요번에 롯데에서나온 클라우드 병맥 싸게팔길래 몇병 쟁겨주었습니다 ㅋ
냠ㅋ
요 허세한번 부려본다고 한달식비를 날렸지만 맛있으니까 만족합니다 ㅋ 먹는게 남는거니까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되지....
전국 1300만 자취생여러분 더운날 파이팅!! 먹는게 남는겁니다 열심히 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