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 다혈질입니다.
지인은 불의 기운이 넘쳐흐른다고 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 별명이 활화산..볼케이노^-ㅜ...
말할 때도...저는 저의 의견을 피력한다고 하는건데 왜 화를 내냐는 소리도 종종 듣고요..
그럴 생각 전혀 없었는데...또르르...ㅠ 이게 평소에 드러나서 인간관계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걸 자각하니 참 힘드네요..
몸에 열도 많은 편이고, 스스로 화를 다스리는 게 참 힘들어요. 한 번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든, 물건을 집어던지든 해야 풀리는 스타일이라;;;
물론 그걸 사람한테 하지는 않구요ㄷㄷ 혼자 처리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삭히려고 하는데 고민이에요....
사고방식이란 게 있잖아요. 어떤 사람이 무슨 잘못을 했다거나, 뭔가 문제가 생겨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갈 때...그럴 수도 있지~ 혹은 차분하게 판단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일단 화부터 나니까,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라거나 감정적이 되어서 제대로 된 판단을 못 내리고 나중에 화가 식고 나면 자괴감이 들더라구요ㅠㅠ
하...마음에 수분을 채우고 싶네요...ㅠㅠ 초크초크한 성격이 되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