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뉴스1) 권혁준 기자 = "그만큼 막강한 팀이 없었다는 이야기 아닌가."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페넌트레이스를 이렇게 평가했다.
김성근 감독은 1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3~4경기 남겨 놓았는데 아직도 순위 싸움을 알 수가 없다"면서 "다시 이야기하면 막강했던 팀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 News1 신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