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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밥해먹기 - 20
게시물ID : cook_155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bicularis
추천 : 8
조회수 : 11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17 23:52:06
 
 
친구가 노동을하고 집에서 가져온 양파를 잔뜩 기부해줬어서 양파를 써봅니다.
 
사실 점심은 학교에서 교수님께서 사주셔서 그거먹었고, 저녁은 고기먹었지만 방금 시험공부하다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만들었으니 해먹은거라고 주장해봅니다.
 
 
 
 
IMG_1213 (Medium).JPG
 
시작은 거의 똑같습니다.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르고
 
 
 
IMG_1214 (Medium).JPG
 
이번에는 양파를 볶아줍니다.
 
카라멜라이즈할껀데 양파가 엄청 크게크게 썰어져있네요.
 
IMG_1227 (Medium).JPG
 
한30분쯤 볶으면 이런상태가 됩니다.
 
사실 엄청얇게썰고 엄청많이볶아야되는데 귀찮으니 대충대충 볶습니다.
 
어짜피 자취생이니까요.
 
 
 
IMG_1228 (Medium).JPG
 
그리고 이번에는 크게 썰어둔 감자 당근 양파를 넣습니다.
 
 
 
IMG_1229 (Medium).JPG
 
그렇게 오래오래 볶다가 남아있는 버터도 넣어줬습니다.
 
 
 
IMG_1230 (Medium).JPG
 
물, 치킨스탁을 넣고
 
 
 
IMG_1234 (Medium).JPG
 
카레가루를 넣고 끓여줍니다.
 
카레 끝
 
이것저것지르고 맨날 고기만 해먹었더니 통장이.....하핳....
 
치킨스탁이 맛을 내줄거라고 믿어봅시다.
 
이제 내일 아침 점심 저녁에 먹으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IMG_1225 (Medium).JPG
 
네. 사실 양파튀김하려고 크게크게썰고 겉에만 떼어둬서 위에 카라멜라이즈라고 주장하는 볶은양파가 저랬어요.
 
 
 
IMG_1232 (Medium).JPG
 
봉투에넣고 튀김가루를 넣고 마구 섞어줍니다.
 
 
 
IMG_1233 (Medium).JPG
 
가루가 잘 묻었으니
 
빵가루까진 안사와서 여기에 그냥 반죽을 입히고 튀겨줍니다.
 
 
 
IMG_1235 (Medium).JPG
 
귀찮아서 친구시켰어요.
 
기름이 더러워지는데 걸러낼방법이 없어서 까만게 중간중간 묻었는데 귀찮으니 그냥 먹어줍니다.
 
왠만하면 튀기면 다 맛있다고 하잖아요?
 
튀김은 맛있습니다. 단지 몸에 기름이 쌓여서 그렇지.....하핳ㅎ
 
 
내일은 이제 카레만 데워서 먹으면 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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