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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이번 메르스사태로 인한 사회/경제적손실비용은 .....
게시물ID : sisa_598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님
추천 : 1
조회수 : 31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8 0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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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얼마인지 계산할 순 없음?  
(요사이 하도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니들 그런거 계산 잘하잖슴....  매번 보면서 어떻게 계산했나 졸라게 궁금한것도 시기 적절하게 척척 계산해서
 
온갖 필요로 하는 높은 분들(?)의 니즈를 시원하게 충족시켜 주던데
 
 
 
메르스로 인한 사회적 / 경제적 손실 비용은 안 궁금하니? 한번 연구해줘봐 너~무 궁금해서 그럼.
 
메르스 때문에 자영없자 아는 사람들은 다 장사 접겠다고 하고. 병원다니는 친구는 눈치보여서 에어컨
도 못키고 일한다고 함. 내 마눌은 애들이랑 마트도 못가고 있음.
 
내가 가끔 니들 연구보고서 보고 감탄한게 있어서 그러는 거임. 이번 기회에 내가 검색해봤음.
그냥 대충 기사로 검색해봐도 애매한 걸 졸라 잘 계산하더라고.. 세월호 비용 계산안한건 좀 신기함
(이거 필요한 분들 많을텐데)
 
아~!!!!!! 삼성병......
(그렇구나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 미안하다.. 형제끼리 총질할 순 ...)
 
 
 
심심해서 찾아본 인터넷 기사들은 덤~으로
 
 
1. 2010년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 경제효과에 대해서 삼성경제연구소는 개최의 경제효과를
 각각 215576246395억원로 추산
- 캐나다 토론토 대학은 9540만 달러(1019억원)로  분석했다던데..  (240배차이??)
 
2. 삼성경제연구소는 황사 피해를 따져봤더니 산업 피해 5조원, 건강 피해 10조원 등 전체적으로 약 15조원의 피해가 있는 것으로 집계
 - 뭐 어떻게 계산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다 치고
 
3. 평창동계올림픽에 관한 개최타당성 조사보고서 관련 삼성경제연구소는 "국가브랜드 제고로 기업 이미지가 동반 상승한다. 3200억 원에 이르는 홍보 효과가 발생한다"면서 "10조원의 내수 수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분석
 - 현재의 분위기는 전혀 안그렇던데..
 
4. 삼성경제연구소가 추정한 대졸 과잉 학력자는 42%에 이른다. 이에 따른 기회비용만 무려 20조원에 육박한다는 계산도 있다.
 - 대학 등록금 못 내는 가난한 학생은 그냥 닥치고 고졸 후 취직해서 비싼 사교육 받고 대학나온 사람들 밑에서 일이나 열심히 해라... 는 거임?
 
 
5. 삼성경제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82조원에서 최대 246조원에 달하고 이러한 사회갈등지수가 지금보다 10%만 낮아져도 국민총생산이 1.8~5.4% 높아진다고 한다.
  - 가장 최근 가장 핫한 연구결과임. 그러니까 국민들은 가만히 있으란 뜻임. 온갖 나라걱정에 밤을 지세우며 글좀 쓴다는 사람들이 이걸로 글들 쓰고 있음. 고만좀 떠들고 가만히 일이나 하라는 논조로 .
 
 
 
 
출처 내뇌, 손꾸락, 인터넷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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